|
이승연 '이백녀' 추가 촬영이 취소됐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승연이 현재 MC로 있는 프로그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추가 촬영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며 “추가촬영분량은 이번 주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추가 촬영을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관해서는 검찰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연은 앞서 지난 23일 마약류로 지정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함 혐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승연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투약한 적이 없음을 알리며 적극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