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엄정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한다.
지난 1974년 건축돼 38년이 지난 엄정면 청사는 건물이 낡고 협소해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1490㎡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독창적인 청사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건축설계를 공모해 12월1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총 8점의 작품 중 충주의 한담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선정해 설계용역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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