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간 상생협력발전을 위한 연계사업 공모를 위하여 1. 22(화) 간부급 전략회의를 갖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중 시너지 효과가 크고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중점으로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였다.
○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특화, 문화, 관광, 보건·복지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 공간적 및 기능적으로 연계된 사업을 대상으로 3년 이내에 탄력적으로 설정·운영하며, 총사업비 300억 규모로 사업당 60억원 한도에서 80%~90%의 국고를 지원하는 지방비 부담이 적은 메리트 있는 사업이다.
○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하는 공모사업으로는 3개사업으로
▶ 돈육 부산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인근 지자체와 협력, 도축·수거·보관·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생적이고 안전성을 확보한 기능성 상품으로 개발, 음식창의도시 핵심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웰빙 전주 전통순대 활성화사업’
▶ 전라선 선형개량 및 복전철사업으로 발생한 페선로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력, 녹색길(자전거도로, 탐방로)과 쉼터 광장을 조성하여 도농교류 확대 등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바람쐬는 녹색길 조성사업’
▶ 로컬푸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 및 공공기관, 각 가정에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밥상문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상생 협력하고자 하는 ‘공공(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사업‘이다.
○ 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인근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 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고품격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1월말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 도에 제출, 2월 8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을 신청·접수, 지역위와 농식품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3월말 최종 선정, 4월경에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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