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업애로 해소 등 선제적 기업지원활동 공로 인정받아 -
충주시청 기업지원과 김진수 기업노사지원담당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도니 제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섬김이 대상’ 은 기업관련 규혁개혁 및 기업애로의 적극적 해소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대통령 지시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손경식)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담당은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지난 2009년부터 기업지원 업무를 전담하며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선제적이며 체계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충주를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 확대 등 시의 10가지 기업지원 시책인 기(氣)-업(UP) 10(Ten) 시책 을 개발 추진해 관내 기업체의 기를 업(UP)시켜 기업의 발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상생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노사상생과 기업인 예우문화 조성을 시책개발에도 힘써 지난해 12월부터는 ‘찾아가는 문화공유 기업친화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추진해 6년째 기업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주지역은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무분규 노사평화지대가 구축돼 충주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김진수 담당은 "이번 수상은 섬김행정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과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활성화, 인력수급 및 기업애로 해소 등 선제적 기업지원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선후배 공무원들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백년대계 새 충주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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