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불편ㆍ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주민의견을 수렴, 국민편의 ?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여 불편한 교차로 3개소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교통신호 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불편한 교차로 3개소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변경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설문조사, 홈페이지 게시판, 경찰관서 직접 방문 등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변경된다.
먼저 역전교차로, 남부교차로, 신당교교차로는 직진 후 좌회전에서 직진과 좌회전 동시 신호체계로 변경되는데 이들 교차로는 좌회전 차로가 설치되지 않거나 좌회전 차로가 너무 짧아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한편 신당교교차로는 시민탑교차로에서 제일장례식장방면으로 좌회전이 가능해 진다.
윤희근 제천경찰서장은 “주민중심 교통안전·시설 개선 종합 대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감동치안을 제공하며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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