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 동절기를 맞아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양시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화복지시설은 노인 및 장애인 들이 24시간 거주하여 유사시 자력 대피에 어려움이 있고, 상당수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교외에 위치하여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기에 특별안전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다.
이번 안전관리대책은 고양시 복지정책과와 협의하여 중점관리 대상에 대해서는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하고, 기타 대상들은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및 종사자·입소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상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 올 수 있기에 철저한 안전관리대책 추진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고양소방서 예방과 교육홍보팀(박상철 ☏ 031-93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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