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오디션 선발 후 프로급 실력자 등 지원율 급증, 공연수준도 프로화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 홍보단은,
2007년 3월 창단 이래 기존 전의경 중대나 경찰서 복무 중이던의무경찰 대원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선발해왔으나,
2011년부터 모집방식을 특기사병 모집을 신설, 공개 오디션을 통한 선발 방식으로 전환한 후 최대 경쟁률 27:1, 평균 경쟁률 20:1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경기청 홍보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도내 초,중,고교 범죄예방교실 및 사회복지단체 등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보단원 모집 방식을 과거에는 기존 전의경 중대나 경찰관서에서 복무 중이던 의무경찰 대원을 대상으로 선발, 다양한 인재들을 모집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2011년 경기경찰 홍보단 21기 모집 때부터 모집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재능있고 참신한 젊은 인재들이 홍보단원 선발 오디션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보컬 분야 모집에는 1명 선발에 무려 27명이 몰려 홍보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지원자들의 경력도 화려해 국내 유수의 예술대학을 졸업한 실력자들과 실제 가수활동 경력을 가진 프로급 경력자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혼성밴드 ‘어반자카파’의 前멤버였던 최재만이 홍보단 오디션에 합격, 뛰어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10년 10월에는 박헌순 등 홍보단 대원들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 춤과 노래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1년 1월에는 전화음 대원 등 7명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 홍보단 활동을 소개하며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또, 2011년 4월 박필규 대원이 ‘슈퍼스타 K-3’ 오디션 프로에 출연 수백만이 모인 열띤 경쟁 속에 당당하게 24명이 선발되는 본선에 진출, 크나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2012년 3월에는 김관용 대원 등 4명이 KBS 아침마당에 노래경연에 출연, 3승을 거둬 연말 결선에서 당당하게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14일 실시된 공개 오디션에서는 드럼 22:1, 비보이 16:1, 마술 6:1 등 경쟁력을 보이는 등 각 분야 전공을 가진 실력 있는 경력자들의 지원이 계속 늘고 있다.
김경운 홍보단장은 “공개 오디션으로 전환한 후 재능이 출중한 대원들이 선발되고 있다. 앞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경찰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찰 홍보단은 2007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706회 456,904명을 대상으로 연극,마술,노래,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실시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