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7일 고양시청에서 학원 폭력 등 4대 강력 범죄 대처를 위한 ‘고양시 자율 방범 연합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양구.일산구 자율 방범 연합대장, 일산 어머니 자율 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4대 강력 범죄 대처를 위한 자율 방범대 역할 변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치안 활동은 과거 엄격한 ‘법 집행’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에 대한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변화된 치안 활동에는 주민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자율 방범대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 할 것이며, 시민 방범 활동 활성화를 통한 강력 범죄 근절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고양시에서 소속된 자율 방범대는 총 45 대대로, 1,568명의 대원이 활동하였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주민자치과 (담당자 이지홍 ☎ 8075-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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