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2월 1일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 -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설 명절대비 성수식품 특별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떡, 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인 대형·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과대 표시광고 점검 등이다.
이 기간 고사리, 밤 등 성수식품을 수거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즉시 유통을 금지시키고 제품 압류, 폐기 및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맹준식 위생지도 담당은 “식품구매 시 제품의 상태 및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핀 후 구입해야 한다”며 “부정·불량식품 유통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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