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김영미)는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농업인연합회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13년 올 한해 여성농업인연합회에서 역점으로 추진할 사업계획 예산안을 협의하였으며, 제9대 임원진을 선출한 가운데 신임회장에 김영미(외산면 비암리)씨가 선출됐다.
김영미 신임회장은 “전 박성애 회장님의 여성농업인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거울삼아 앞으로 여성농업인이 농촌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임기기간동안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부여군 여성농업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 여성농업인연합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써 군정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업의 경영에서부터 농정의 개혁까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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