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위의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 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 호국 보훈사업에 전주시 보건소(김경숙 소장)는 적극 동참하고 있다.
○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유가족 찾아 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유가족 유전자(DNA)샘플을 채취하여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에 보내고 있다.
○ 그동안 유가족 유전자 샘플 채취는 전국 18개의 군병원과 253개의 보건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유가족 유전자 검사로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다.
○ 전주시보건소는 2010년에 이어 2012년에도 유가족 찾아주기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15일(화) 국방부에서 보건소를 방문,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증정 하였다.
○ 앞으로도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이름 모를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실 수 있도록 6·25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보건행정과, 23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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