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1월 7일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여 오늘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의례적으로 개최해 오던 동 연두방문을 『주민과의 대화』로 명칭을 바꾸고 주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소통행정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눈에 띄는 새로운 시도는 원탁테이블을 배치하여 소탈하고 친근한 자리를 만들어 폭 넓은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의례적 의식행사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좀 더 경청하고 주민과의 밀착대화를 위해 형식 또한 파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일자리창출과 사업체의 생산성을 높이는 안산스마트 허브 활성화 추진, 민원 콜센터 운영, 소통하는 시정운영 강화 등 13개의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이 모든 사업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임을 강조 했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매년 연례?반복적으로 운영되어 어색했던 지난해 연두방문과는 달리 친근하게 시장님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2013년 소통으로 발전하는 안산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민 안사시장은 “좀 더 자연스럽게 주민과 호흡하며 주민과 대화를 하고 싶었다.”며, “주민이 건내 준 애로,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으로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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