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소방활동 취약지역인 신안군 관내 50가구 이상 주민이 사는 섬지역에 어선과 민간 선박 등으로 구성된 119나르미선 36척을 지정하였다.
119나르미선으로 지정된 선박은 섬지역 응급환자 발생시 병원이 위치한 육지로 환자를 이송하여 119구급대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2011 ∼ 2012년 30여건의 나르미선 출동이 있었으며 가장 많은 활동을 한 나르미선은 형제호(선장 이광석)로 나르미선은 착륙장이 없어 헬기운항이 불가한 도서지역 및 여객선 운항이 끊기는 야간에도 긴급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소방서 구조구급팀 280-0880∼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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