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1일까지 3박4일간 개최했던 어린이 동계한자·문화 캠프가 학부형들까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18시 수료식을 가졌다.
○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들의 하루하루 활동 사진이 인터넷카페(
http://cafe.daum.net/glesori)에 올려졌는데 학부형들의 댓 글들에서는 선생님들의 꼼꼼한 지도로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다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 아울러 조선시대 유생복을 입은 자녀의 의젓한 모습과 한옥짓기, 부채 만들기, 판소리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활동에 부모로서 기쁨을 느끼고 전주시가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한자·문화캠프야말로 역시 품격이 높은 명품 캠프라고 학부모형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 캠프 4일차인 11일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사자소학문제를 맞춰보는 도전 골든벨로 캠프를 마무리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자녀가 문제를 맞히는 열전 장면을 지켜보며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 성하준 전주시평생교육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박4일간 모든 일정을 열심히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부모님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부탁하여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속에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여기서 배운 우리고장의 전통문화를 앞으로도 잊지 말고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 해 달라.”는 성하준 평생교육원장의 당부에 아이들도 굳게 다짐을 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아쉬움 속에서 캠프를 떠났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생교육원, 23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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