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가운데)는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제타룡, 왼쪽 세 번째)에 전하는 전달식을 지난 10일 마포구청에서 진행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적십자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뜻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원을 지난 10일(목) 대한적십사자(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제타룡)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오는 31일(목)까지 추진되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한상우 마포?용산 적십자 봉사관장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구지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 납부대상은 세대주, 개인(전문직) 사업자 및 법인 · 단체 등으로, 모금기간동안 모금위원(통장)이 직접 배부하거나 우편 발송한 지로용지를 가지고 편의점 또는 금융기관을 찾아 직접 납부하거나 인터넷 또는 무통장입금 등의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회비를 낸 개인 및 사업자는 법정기부금으로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범위 내에서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쓰인다”라며 “납부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펼쳐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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