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5일까지 마포 내 192개 업소 대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민금융 이용자 보호를 위해 오는 1월 25일까지 관내 등록 대부업체 19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금융위원회 주관 전국 대부업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개인 사업자의 경우 대부.대부중개 규모, 거래자수, 대부 중개현황, 차입현황을 조사하며, 법인 사업자는 지점, 자산, 부채현황, 대부.매입채권.대부중개, 차입금 등 자금 운용에 대한 현황 등을 조사한다.
대상 업체에 우편으로 실태조사보고서를 보내 서면으로 실시하며, 미제출 및 허위제출 업체는 경우에 따라 영업정지 및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대부업 제도개선, 금융 소외자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의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가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 마련의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유통관리팀한경숙 3153-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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