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따르면 2012년도에 효성 탄소공장 착공지원, 신규 투자유치 지원, 공공·민간부문 일자리창출사업과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등을 통해서 모두 1만5,659개의 일자리를 창출 했다고 밝혔다.
○ 이는 2011년도 일자리 14,617개보다 1,078개(7.4%)가 더 늘어났으며, 2012년도 시가 목표로 한 일자리 12,468개 보다 26% 증가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전주시는 2년 6개월만에 민선5기 동안 목표로 한 일자리 창출 5만개의 66.7%(3만3,390개)의 실적을 거두게 됐다.
○ 부문별로는 취약계층과 장애인, 여성, 노인 등의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부문이 8,479개(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업투자유치, 산단조성, 사회적기업 등 민간부문 4,581개(29.2%),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2,302개(14.7%),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333개(2.1%)로 집계 됐다.
○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도 975개(6.2%)에 달했다. 사업별로는 ‘청년취업2000사업’271개, ‘기업투자유치’320개, ‘기타사업’384개 등이었다.
○ 시는 그동안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자리 마련 대책을 시정의 역점사업으로 꼽고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장단기 5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 실현에 매진해 왔다.
○ 그 결과 전주시는 일자리 창출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둬 2012년 3월에 ‘2011년 지역일자리 창출 공시제 업무’정부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7천7백만원)을 받았으며, 또한 9월에는 ‘2012년 지역브랜드일자리 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12월에는 ‘2012년 전주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에서도 최우수상(전국 1등)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 전주시는 2013년에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중앙부처 일자리 공모사업 대응, 기업투자유치,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확대, 전통문화관광, 사회복지, 시정 역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송하진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청년·노인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라고 말하면서, 2013년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업유치, 신규창업 지원, 탄소산업 및 농식품산업 등 전주지역의 떠오르는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지역경제과, 28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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