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인 조달청장, 1월8일부터 네차례 ‘공사계약 전문가 간담회’ 개최
강호인 조달청장은 1월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건설관련 협회, 업계,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계약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정부대전청사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건설협회, 학계 및 연구기관, 건설협회, 대/중소 건설업체 등 전문가(4~5인) 그룹별로 건설업계와 눈높이를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 전문가 그룹 : 간담회에는 차수별로 학계(1인), 연구기관(1인), 업체(2인), 건설협회(1인)이 참석하게 되며, 의미 있는 토론을 위해 유사한 분야의 전문가를 1개 그룹으로 구성
특히, 간담회에는 ‘공공 낙찰제도를 가격중심에서 기술/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중소기업간 수주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내용을 중심 논의할 예정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생을 바탕으로 계약 제도를 운용함으로써 올바른 건설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전문가 의견 등 논의된 내용들은 올해 시설사업 뿐 아니라 중/장기적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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