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1월 4일(금) 대한민국 역사박물관(2012.12.26 개관, 관장 김왕식)을 방문하여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중ㆍ고등학생들과 함께 전시관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 이 날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교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정고등학교와 강일중학교의 역사동아리반 소속 학생 10여명 및 지도교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 근ㆍ현대 역사교육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 이주호 장관은 “역사교육은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발전적인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초석”으로 “글로벌시대에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시점에 최근 근ㆍ현대사 박물관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개관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하고,
○ “우리 대한민국이 근ㆍ현대시기 국권 침탈, 전쟁과 같은 민족적 고난과 시련을 슬기롭게 딛고 세계에 유례가 없이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실현한 것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이에 학생들은 “오늘 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립, 성장과 발전에 대한 큰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특히, 이주호 장관은 학생들이 역사체험을 통해 올바른 근ㆍ현대사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생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줄 것을 박물관 측에 요청하고,
○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일선학교에서도 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박물관 등을 활용한 역사체험 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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