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한파에 대비하여 수도계량기 관리를 4개반 9명으로 구성된『비상근무 상황실』을 2월 중순까지 운영하여 동파된 계량기를 신속하게 교체·처리한다고 밝혔다.
○ 맑은물사업소 급수과에 따르면 금번 겨울철 들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져 현재까지 290여개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접수되어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으로 계량기를 즉시 교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처리한 바 있으며,
○ 동절기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하여 각종 매체를 통해 동파방지요령 등의 홍보를 실시하고, 전단지 40,000매와 보온비닐카바 27,000매를 제작·배포하여 동파 취약 공동주택 저층 및 복도식 아파트 계량기 함 내부에 설치하여 동파예방에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또한, 과거 2차례 이상 계량기가 상습 동파했던 250세대를 선정, 계량기실 내부에 보온재와 동파방지 보온팩을 설치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갑작스런 추위로 기온이 영하 7도 이하의 예보가 있을 경우 수용가들이 동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음성이나 문자를 이용한 동파예방 통신안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일일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개수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시 급수공사 대행업체 및 상수도 시설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 하에 계량기 교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안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몇 차례의 한파가 예상되오니 각 가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량기 함 내 보온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리며, 만약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급수과 내 비상근무 상황실(281-6850~5)로 연락을 주시면 신속히 교체·처리로 시민만족 서비스 극대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급수과, 281-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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