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는 2일(수) 신임 박기환 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갖고 정식업무에 돌입하였다.
박기환 서장은 1980년 지방소방사로 임용되어 30년이 넘게 소방서에 근무하면서 전북도민을 위해 봉사하였으며 무진장소방서와 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에는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장비관리담당으로 근무하였고 2012년 김제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을 지낸 뒤 2013년 1월 6대 부안소방서장으로 발령을 받아 취임하였다. 전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일선 직원에 대한 이해심이 깊으며 행정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박기환 서장은 인사말에서 “부안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그 이전에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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