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과별 비상근무 및 제설장비 총동원 신속 제설
예산군은 기습적인 폭설에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그리고 새해 벽두부터 내린 폭설에 따라 해당부서에 비상근무 태세와 함께 그동안 대비한 다량의 염화칼슘과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에 따른 교통 혼잡 사전예방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취약구간 점검 정비는 물론 덤프 등 제설장비 정비를 마치는 등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적설시 교통두절 위험지역인 군도 1호 등 7개소 13.5km, 육교, 터널, 교량 등 설해위험지역 35개소 17.5km등을 중점 제설작업구간으로 지정해 집중적인 제설작업과 함께 고갯길과 급경사로와 같은 취약지점에도 제설함 335개소에 제설제를 비치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30t의 염화칼슘과 소금 160ton, 예비모래 1500㎥의 제설제 확보와 함께 덤프트럭 3대, 백호 1대, 모래살포기 4대, 제설기 14대를 확보했다
이찬용 건설교통과장은 "올해에는 추위가 빨리 찾아오고 기습적인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해 상황실을 운영할 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치겠다“며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