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비자센터는 시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에 함께 할 소비자 리더 자원봉사자인 ‘2013년 소비자 모니터’를 오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모니터는 생활 속의 위해정보 수집, 건전 상거래 질서 홍보, 소비자 교육 지원 활동 등 소비자들의 소비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소비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접수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ulsan.go.k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onsumer@ulsan21.net)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월 11일 유선 및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소비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소비자센터(☏229-2888/담당자 박영순)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소비환경은 나부터라는 시민 의식과 함께 소비자 분야에 자발적 참여와 자원봉사가 가능한 울산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소비자 모니터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20명의 모니터를 위촉하여 각종 정보수집, 교육, 홍보, 조사, 상담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울산 시민들의 소비자 의식 강화 및 소비자 행정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