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 윈슬렛 결혼     ? 영화 '대학살의 신'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윈슬렛은 연하의 연인 네드 로큰롤과 지난해 8월 처음 만났으며 이달 초 뉴욕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윈슬렛의 남편 네드 로큰롤은 영국 최대 부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버진 그룹 회장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결혼식때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 둘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이번 결혼이 세 번째이며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런과의 첫 번째로 결혼했지만 2001년 이혼했다. 2003년에는 감독 샘 멘데스와 재혼, 2010년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