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박오상)가 2012.12.27(목)오전 11시 서신동 신세계 뷔페에서 바르게살기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효행·선행시민상 및 우수회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효행상은 홍방직 외 2명, 선행시민상은 이미선, 우수회원 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신춘자 외2, 전라북도지사상은 김장길씨등 27명이 표창을 받았다.
바르게살기 전주시협의회에서는 매년 11월 한달 동안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및 구청장, 동장들의 추천을 받아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 효부와 모범적으로 가정을 꾸려가는 모범가정, 이웃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선행 시민들을 선발한다.
박오상 회장은 "효의 중요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모를 섬김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효행, 선행시민상등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우리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계속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효행상을 수상한 홍방직(70세)씨는 평생을 결혼도 하지않은채 어머니(90세)를 모시면서 어머니가 10년 전부터 노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위의 귀감이 되어 효행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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