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2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이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소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관장 및 직원들의 전문성. 청소년 이용율. 프로그램 운영. 시설운영 관리. 법적기준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은 동아리활동 중심터전으로 청소년 운영위원회 운영, 프로그램 다양성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2013년에도 관계자 업무연찬 등을 통한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7월 개관한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시민 등 한 해 평균 40만명 이상이 이용하여 현재까지 335만 명이 이용할 만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담당자 이봉재 ☎ 8075-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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