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혁신교육 지역특화사업 결산 행사 개최
  • 김상용
  • 등록 2012-12-27 22:22:00

기사수정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28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오산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 결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교육도시로 급부상한 오산시가 올 한해 교육 사업을 총 마무리하는 특별한 자리로‘교육의 변화 바로 우리가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특화사업(학부모스터디, 시민참여학교, 꿈찾기 멘토스쿨)의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은 지금까지 이루어 온 우리들의 소중한 지역특화사업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개하는 자리이다”며“오산시는 혁신교육도시로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혁신과 수업혁신, 그리고 교실혁신 등의 공교육 변화와 학교 울타리 밖에서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신뢰받고 학생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상곤 경기교육감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산시를 방문했다.
 

맨토로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깜작 특별 강사로 출연해 25분간 강단에서 ‘마을이 학교다’를 강연하며“꿈이 있는 아이는 눈동자가 다르다”며“오산 학부모스터디와 꿈찾기 멘토스쿨 같은 좋은 교육이 있어 오산시가 새로운 대학민국의 교육현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