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6일 장신대학교 강신명홀에서 ‘제4기 광주시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지도자 과정은 양성평등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됐다.
수료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장형옥시의원, 장신재 평생교육원장,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4회째 운영중인 여성지도자 교육과정은 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 참여도를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시장은 수료식에서 축사를 통해 “여성지도자 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여성지도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희망찬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미래의 선도자적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커리큘럼을 운영해 지역의 훌륭한 여성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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