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문화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한 해 동안 지역 과학문화대중화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과학문화인에 대해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과학문화 단체 간의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과학문화협의회가 12월 26일(수) 오후 6시 20분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과학문화협의회 소속 회원,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소속 교사 등 과학문학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울산과학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난 1년 동안 울산에서 이루어진 과학문화 활동에 대한 점검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생활과학교실 고나연 연구원,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이윤정 교사, 창의과학교과연구회 예병권 교사, 울산대 과학문화회 홍재록 회장, 울산테크노파크 안상후 연구원 등 5명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사업에 공로한 기여로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기술문화인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과학기술문화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된 울산과학문화협의회는 울산생활과학교실, 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WISET 울산지역사업단, 울산과학교과연구회, 과학창의교과연구회, 울산대학교 과학문화회 등 지역과학문화 단체 6개 250명의 회원들이 울산의 크고 작은 과학문화행사 등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