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동절기 대비 사회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내년 1월 11일까지 ‘사회취약계층 특별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중이다. 다른 해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철 한파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찾아내어 공공 및 민간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줌으로써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수급 탈락 및 부적합 가구, 최근 3개월 이상 체납으로 인한 단전가구,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중증정신질환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등 자체적으로 발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희망복지지원단 등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이웃 주변에 위기에 처한 가구가 없는지 늘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담당자 경선화 ☎ 8075-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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