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소년수련원이 2013년도 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임실군청 군수실에서 맺은 업무협약에는 (사)한국여가문화협회 대전충청본부, (주)멘토포유, 마린아카데미 해병대캠프 등 3곳의 협력업체가 참여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활동을 경험하게 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임실지역 특색을 잘 살리고 청소년기에 맞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경쟁력 있는 운영으로 타 수련원의 모범이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모험체험 복합타워와 미니골프장, 자전거하이킹, 서바이벌, ATV사륜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레저활동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청소년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임실군 청소년 수련원은 기존 시설에 360명 동시 수용 가능한 숙박동과 160명을 수용할 식당을 기능 보강하여 2012년 11월 개원하여 양질의 시설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담당부서 주민생활복지과(여성복지담당 김인덕 64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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