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전주드림스타트센터(시장 송하진)에 한 독지가가후원물품을 기증하여 지역사회 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지난 12월 14일(금)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한 커피점(대표:오기숙)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30여 가구에 백미와 라면 등 약 2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하였다.
○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그 이익금의 일부를 꼬박꼬박 적립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작년에 창업한 이후 이 부부는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적립된 이익금 전액을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지인을 통해 전해왔다.
○ 오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그동안 저희 가게를 찾아주신 손님들께 감사하고 그분들과의 약속이기도 해서 저희가 더 기쁘다“며 오히려 고마움을 표시했다. 평소에도 이들 부부는 지역에 있는 아동을 위한 시설이나 기관, 그리고 대상아동 앞으로 적금을 들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서서학동의 오00(69, 조손가정)할머니는 “우리 손자를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후원자에게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해달라면서 연락처를 받아 가기도 하였다
○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는 2011년 4월 29일 개소한 이래 보건, 복지, 보육 등을 통합한 총 50여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문구점, 병원, 학원 등 총 232곳에서 개인과 기관들과의 후원 및 협약을 통하여 올 한해 약 7천여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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