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 전주한지문화축제 일정 등을 확정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제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전주한지 물결, 한류와 함께Ⅱ”라는 주제를 가지고 5. 2(목)부터 5. 5(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과 완주군 대승한지마을 그리고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외연 확장 모색과 아울러 시민 참여형 및 축제 참가자의 가치를 수용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예년과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자고 의결하였다.
○ 위원장인 고 건(전주대총장)은 인사말씀에서 앞으로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제로 만들고 한지의 고장답게 축제를 통하여 한지가 생활화·산업화·세계화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로 키우고, 그와 더불어 한지축제가 전주시와 완주군 통합에 앞서 개최되는 만큼 한지를 통해 통합과 화합의 장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 또한, 축제를 총감독할 신임 연구실행위원장에 최영기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하였다. 이번에 선임한 최영기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축제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축제 평가용역을 맡아 수행해온 만큼 전주한지문화축제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2013년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큰 변화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영화의 거리 그리고 한옥마을을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특히 올해 완주군 대승한지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한지하면 전주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지역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 28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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