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포상 및 자원봉사 붐 조성으로 살기 좋은 양구만들어
양구군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양구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양구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 기관, 단체 관계자를 위로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 군민적 실천의지를 다지고 붐 조성과 지역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원봉사를 생활화하고 활성화하는데 있다.
대회에는 전창범군수 등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2012 자원봉사활동상 프리젠테이션, 유공자포상, 자원봉사센터소장 대회사, 전창범군수 격려사, 군의회의장 축사, 축하공연, 경품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아이코리아 양구군지회장 김정미, 대한접식자 양구봉사회 남궁숙좌, 양구군의용소방대연합회 황적우, 양구군새마을부녀회(단체), 양구군여성단체협회의장 김동녀, 양구읍자율방범대 2대장 조봉묵씨가 도시사 표창을 수상하고 군수포상은 양구군민군관합동이동봉사반 등 18명이 수상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체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방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코믹에어로빅 댄스, 박명숙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가족 축하노래, 초청가수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자원봉사자들은 신병교육대 면회객 음료봉사, 스포츠대회 음료봉사 및 안내, 김장 및 반찬나누기행사, 어려운 가구와 멘티멘토운영, 교통안전유도, 집수리봉사활동, 방범활동, 국토대청결운동, 제설작업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지역사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주민생활지원실 김미옥 담당은 양구군 자원봉사활동은 타 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활성화 되었다며, 살기 좋은 양구만들기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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