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8개 사회적기업의 대표자와 실무자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성과보고회는 금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점검 및 36개 기업의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사회적기업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상호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문화포럼 나니레 김성훈대표, (사)공연문화발전소 최경성대표, (유)비사벌코리아 김광원대표 및 (사)이음 이승미팀장, (사)한국음식문화협의회 정병규실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중 3개기업 대표들은 성공적인 사업성과에 대한 사례 발표로 타 기업의 모범이 되었다.
○ 또한 성과보고회에 이어 사회적기업의 취약부분인 회계관리와 노무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이 권휘일 공인회계사와 이미성 공인노무사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지난 4월 창립한 전주 사회적기업협의회 경과보고 후 육성위원회 위원들과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금년에 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업수행을 통한 수익창출을 기반으로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지역경제과, 28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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