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2.15(토)-19(수)간 방한 중인 ?아롤드 까바예로스(Harold Caballeros)? 과테말라 외교장관과 12.18(화) 환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 증진과 협력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한-과테말라 수교 일자: 1962.10.24
2. 까바예로스 장관은 과테말라내 1만 3천명의 한국 교민과 130여개의 한국 기업이 활동 중이며 한국 기업이 과테말라 수출의 약 10%를 차지한다면서 한국 기업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의 경제협력 증진 의지를 표명하였다. ※ 과테말라내 1만 3천여명의 우리국민 체류 / 주로 섬유ㆍ봉제업 종사(130여개)
3. 김성환 장관은 과테말라 거주 우리 국민의 강력사건 피해에 대해 철저한 조사 및 우리 국민의 안전 강화 조치를 요청하였으며 까바예로스 장관은 거주 한인과 한국기업들의 안전을 위한 과테말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4. 또한, 까바예로스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동 대응을 위해 우리 정부와 적극 공조키로 하였다. ※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과’정부는 대북한 규탄 성명 발표(‘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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