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 시장 등 천여 명이 어우러져 ‘생활체육 모범도시’ 고양시의 가치 드높인 축제 한마당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시설 활성화를 높이고, 고객과 함께 건강을 나누는 생활동반자로서 공사의 역할을 넓혀 가기 위해 12월 14일 오후7시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공사 운영시설(고양어울림누리, 고양체육관, 고양문화의집, 백석체육센터) 회원들이 참가하여 밸리댄스, 방송댄스, 에어로빅, 재즈댄스, 힙합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총 18개 팀 19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파워넘치는 율동과 표정으로 프로를 능가하는 에어로빅 실력을 보여준 어울림누리 소속의 ‘줌마파워’팀이 영예의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어린이 댄스팀 및 스피닝 오프닝 무대, 외부 축하 공연, 그리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이 더 해지면서 지난 1회 대회보다 더욱 양질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고양시민의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고양체육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장을 찾은 이제원(30.대화동)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라간 행복한 밤이었다. 이렇게 좋은 행사와 시설을 마련해준 고양시와 도시관리공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도 참석, 직접 경품 추첨과 선물 전달을 해주며 체육관을 가득 매운 1000 여명의 고양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 시장은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한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바로 고양시 발전의 주역이다”라며 고양시가 생활체육 모범 도시로 계속해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앞으로도 97만 고양 시민들이 훌륭한 시설에서 마음껏 웃고 편하게 뛰놀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고양도시관리공사(기획총괄부)진태운 92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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