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17일(월) 오후 5시 시청2층 소회의실에서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유원지 조성계획(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 17일(월)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명암유원지 조성계획은 수립 후 5년이 지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계획 변경 시기가 도래되어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관광객·투자자에 대한 설문조사, 중간보고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이번 요역을 통해 사전환경성·교통성 검토와 함께 유원지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보고회 이후 도시계획 입안 신청이 완료되면 주민 공람공고와 시의회 의견청위, 관련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적으로 명암유원지 조성계획이 변경된다.
지금까지 명암유원지는 민간투자시설의 개발 지연과 운영중인 각종 민간투자시설의 운영난 가중, 저수지 제방 하단부의 쉽터 조성 요구 민원 등 각종 문제가 지속되어 주민의견을 반영한 친환경적이고 실제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햐후 80여만 시민이 평소 즐겨찾는 명소로 명암유원지를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진정한 ‘녹색수도 청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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