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 선호 교수 젊고 전문적인 활동 펼칠 수 있는
대학생들의 34.9%만이 자신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의 학문적 수준 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14일‘사랑의 전화복지재단’은 642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인이 바라는 교수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신의 학과나 강의를 듣고 있는 교수들이 현재 하고있는 학문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34.9%가‘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21%는 ‘불만족스럽다’, 41.4%의 학생들 은‘그저 그렇다’고 답했다.
교수의 학문적 연구활동을 평가하는데 적용하는 기준으로는 응답자의 50.9%가‘논문이나 저서가 학계에 미치는 영향’을, 30.7%는‘논문이나 저서 내용의 독창성’을, 6.5%는 ‘한해동안 발표한 논문의 수’를 강조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수의 유형으로는 남자교수가 19.6%, 여자교수가 19.5%로 남녀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6.7%, 30대가 34.3%로 30대~40대의 젊고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교수들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에 대한 판단기준은‘강의내용(39.4%)’‘강의방식(23.4%)’,‘학생과의 관계(17.4%)’, ‘성품(12.6%)’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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