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자치단체간에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여 효율적인 지방세 세무조사와 체납액 정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되었는데 전국 지방세 관련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체납정리 분야 10건과 세무조사 분야 6건 등 모두 16개 시도가 발표를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무조사 분야에서 ‘위탁자에게 부과 후 결손된 취득세 수탁자로 납세자 변경하여 세수확충하다‘이라는 제목으로 도 세정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정태성 담당이 발표하여 기관 우수상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소개된 체납관리 및 세무조사기법의 다양한 사례를 적극 활용한다면,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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