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서민금융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서민금융 성과를 돌아보고 서민금융 수혜자와 실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금융·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 수혜자 126명과 미소금융재단·자산관리공사 등 서민금융 관련기관의 일선 실무자 29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추진한 서민금융 전반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금융위원장의 성과 보고, 그리고 서민금융 수혜자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금융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마무리 말씀, 참가자 전원과 함께 한 오찬을 통해 관계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자활의지가 있는 사람이 다시 도약할 수 있게 충분히 지원하는 것은 사회전체의 책무이며,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다음 정부에서도 계승, 발전해 서민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