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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령 한 문화재 지킴이, 최우수단체 선정
  • 김종필
  • 등록 2012-12-1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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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 지킴활동 인정받아, 내년도 사업비 1500만원 받아
보령지역의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사)보령 한 문화재 지킴이(단장 임인식)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최우수단체에 선정돼 상사업비 1500만원을 받게 됐다.
 
(사)보령 한 문화재 지킴이는 전국 문화재 지킴이 80개 단체 중 올해 1년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해 이번에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2014년 대천지명 100주년을 앞두고 보령 문화유산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가꾸며 보존 하기위해 민간단체로 조직된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시의 중요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관심사항인 문화 행사와 관광, 생활문화정보. 문화재보호활동 등을 다양하게 참여, 봉사해 왔다.
 
특히 일반인이 접하기 쉬운 보령역사 문화 스토리를 이야기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문화재의 현장에서 청결운동 및 계몽 운동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모색해 왔다.
 
임 단장은 “짧은 기간에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시민의 문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문화재의 소통의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중한 지역문화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매년 봄. 가을로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비롯하여 지역 문화재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보령시에서는 사단법인 “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지부장 석일정)에서 최초로 가입하여 200여명의 회원과 20개의 개인과 단체가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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