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현)에서는 강릉단오 한마당 잔치에 "꽃"전시장을 개설하여 시민정서 함양 기회제공 및 화훼농업인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범시민 향토사랑 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개최기간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단오행사장내(구 공설운동장) 120평 규모의 전시장에 8품목 900점(난류150, 백합300, 칼라200, 꽃꽂이30, 절화30, 자생화100, 오죽40, 분재50)을 전시하여 향긋한 꽃향기를 단오장을 찾는 모든이에게 나누어 주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향토음식 연구회에서는(회원30명) 단오장내 전통상가에서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모밥, 곤드레나물밥, 감자옹심이, 메밀부침, 도토리묵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정성껏 모실 계획이며 향후 잊혀져가는 단오음식을 지속적 발굴, 개발하여 건전한 향토음식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오죽분재를 비롯한 화훼류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본행사를 통하여 농업인과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한 도·농 상호이해 증진 및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줌은 물론 쉼터로 활용할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함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단오날뿐 아니라 크고작은 행사에도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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