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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량 경기청장, 용인서부署 치안현장 방문
  • 박영일
  • 등록 2012-12-06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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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12. 6일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 정용환 용인서부서장 등 직원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일선 경찰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용인지역 치안의 문제점 및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듣고 일일이 답변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도모해 도민만족의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강 청장은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지난 8월 21일 발생한 부동산업자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강력팀 남동우(30세, 남) 순경을 경장으로 특진 임용하고,

이승복 경사, 박근양 경사, 윤일재 경장, 정한길 경장 등 4명에 대해 중요범인 검거를 통한 안전한 사회구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경찰관들은 “힘내라 경기경찰 T/F팀을 운영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아낌없는 현장지원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청장은 “경찰관의 사기 진작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 치안 만족”이라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피부로 와 닿는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강 청장은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하고 있는 업무와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묻고 챙기며 교통상황CCTV 설치 및 확장 개선된 치안상황실 대해 만족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선거관련법을 준수하여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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