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한 건설폐기물 업체들이 많은 피해를 보아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렵게 이끌어나가고 있어 정부나 지자체에서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적극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설 폐기물사업체는 한동안의 돈벌이 사업으로 각광을 받아 사업권을 따내기위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었다.
그러나 최근 폐기물 업체가 많이생기고 처리양도 많지 않아 사양길을 걷는게 아닌가 싶었으나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 업체마다, 떠내려가고 망가지고 어떤곳은 사업체를 통째로 떠내려보내는 상황이 벌어져 그렇지않아도 어려운시기에 많은 것을 잃은 업체는 아예 정부지원이 없으나 수해복구 공사를 위해 은행융자 및 사체를 빌어 쓰는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강릉시 산성우리에 자리잡은 신생기업의 건설폐기물업체 (주)삼진환경은 시작도 해보기전에 이번수해에 싹쓸이(?)를 당해 손을 놓아야 했다. 어느곳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없어 직원 5명으로 어렵게 자생해 사업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 정부나 자치단체의 손길과 금융기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지원사업이다, 추천사업이다 라고 말만할것이 아니라 건설 폐기물 업체의 어려운점과 아픈곳을 지자체에서는 눈여겨보고 살펴바야 할것이다. 수해복구가 끝나면 업체들의 손익이 확실히 구분되겠지만 정부는 어려운 기업을 찾아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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