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오후 1시를 기해 교통병호 비상령을 내리고 교통경찰관과 교통기동대, 방순대 등 경찰관 2천여명을 동원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에 4.5cm의 눈이 내린 오후 2시 현재 서울 시내 감사원길(감사원~성균관대 후문), 개운산길(고대 교우회관~개운사), 인왕산길(사직공원~창의문), 북악산길(북악골프장~창의문), 삼청동길(감사원 입구~삼청각) 등 5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앞으로 교통통제 장소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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