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8년부터 현재까지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추진
고양시 일산동구는 토지대장과 지적도의 기본자료인 지적측량 원도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등) 결의서의 전산화는 오는 1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경기도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종이로 작성된 영구보존문서인 측량결과도와 토지이동결의서를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항구적 안전관리와 복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이다.
남창식 시민봉사과장은 “지금까지는 100여년 전의 자료를 지적서고에서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산화로 인해 자료조사와 검색시간 단축으로 자료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오래된 측량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수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씩 걸렸으나 앞으로는 하루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시민봉사과 (담당자 조정남 ☎ 8075-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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