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청장, 시흥署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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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12. 4일 10:30∼13:30간 시흥경찰서를 방문,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일선 현장 경찰관의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치안현장 방문은 치안과다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경찰관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이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도모하여 도민만족의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을 만나 지역치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경청하고, 도민만족의 치안을 약속하기도 했다.

강경량 청장은 간담회에서 중요범인 검거 등 업무유공자 경위 곽태영, 경위 강인성, 경사 조명철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시흥서는 경기 서부지역 중 치안수요와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늘 관심이 가는 지역이나, 서장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

지역주민과의 호흡을 통해 42만 시흥시민이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행정을 위해 힘써 달라”며 참석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경찰관들은“치안과다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비선호 경찰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아낌없는 현장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민 만족의 치안활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강 청장은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CCTV로 실시간 전송되는 모니터를 통해 관내 현황을 둘러보며,“순간의 판단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결정인 만큼‘열’과‘성’을 다해 근무해줄 것”과

선거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선거벽보 및 현수막 훼손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순찰 등 활동을 강화하고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에 경찰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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