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토) 청소년 문화탐방 및 견학을 위해 산곡동에 소재한 담다헌 떡체험 교육관에서 떡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평소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들에게 즐겁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장암동 관내 동암중학교 재학생 13명이 참가하였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떡 만들기를 체험관 떡명장 선생님의 지도아래 우리민족의 주식인 쌀과 천연재료를 넣은 쌀가루를 반죽하고, 떡을 찌며, 떡 케이크 장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활동시 본인이 직접 만든 케이크는 개별포장하여 가져갈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 및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에 인솔자로 참가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떡을 직접만들면서 오감을 느낄 수 있었고 창의력과 잠재력을 길러 줄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남상진 장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체험활동들이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먹거리에 대해 친밀감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 것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개최로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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