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도청시대 맞아 도청유치 유공자 표창
  • 문기헌01
  • 등록 2012-12-04 15:38:00

기사수정
  • 직원모임서 전용설 도청유치추진위원장 등 유공자 6명 표창
홍성군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홍성으로 도청을 유치하는데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12월 4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모임에서 범홍성군민도청유치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청을 홍성으로 유치하는데 공로가 컸던 전용설씨(72, 광천읍 광천리)를 비롯한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도청 유치 공로로 표창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들은 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한 전용설씨 외에 위원회 부위원장 이무형씨(65, 홍성읍 오관리), 위원회 사무국장 김창규씨(47, 홍성읍 오관리)와 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준석 교수, 장동민 교수(이상 청운대)와 김진욱 교수(혜전대) 등 이다.
 
이들은 충남도청 유치를 통해 낙후된 지역을 부흥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민의 염원과 성원을 모아 지난 2005년 3월에 범홍성군민 도청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도청유치 운동 및 홍보활동을 펴온 것은 물론, 학계에서 도청의 홍성 이전의 학문적 당위성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충청남도 신도청 이전지로 홍성·예산 지역이 확정되는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신도청 시대의 도래에 앞서, 한마음으로 도청유치에 힘써 주신 군민들의 노력과 성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도청을 유치하는데 공적이 큰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며, “많은 분들의 헌신으로 실현된 신도청 시대이니만큼, 도청이전을 홍성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